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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사랑나눔회’,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 대상’ 선정돼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www.loreal.co.kr)이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 아시아-태평양 부문 수상자로 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사랑나눔회(회장 임이석)’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학회,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저녁 8시(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피부과 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피부사랑나눔회’ 조직화에 기여한 정찬우 간사(JF 피부과)가 참석, 대표 수상했다. 상금은 국내 다수 지역의 사회 복지 시설을 확충하고 피부 질병 예방 교육 활성화 및 연구 비용에 쓰일 예정이다.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피부사랑나눔회’는 저소득 계층이나 고아 및 한부모 가족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피부 질환 예방법을 교육하고, 이미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레알이 ‘세계피부과 학술대회’ 및 ‘세계피부과연맹’의 후원 아래 전 세계 총 5개 지역에 걸쳐 매년 선정하고 있는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대상’은 ‘Caring to Inspire Skin Confidence (피부 자신감을 위한 보살핌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피부 질환으로 사회적 소외와 차별을 경험하는 환우들을 지원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만들어졌으며 피부과 질환의 예방 및 교육, 환우의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 피부과 진료의 접근성 개선 등 3개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선정, 세계피부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로레알은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력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피부 과학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의 피부 과학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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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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