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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피앤비, 면세점 및 국내 오프라인 시장 본격 진출

국제약품의 관계사 국제피앤비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우(raw)'가 신라면세점과 SM인사동 신규 면세점, 롯데백화점의 럭셔리 코스메틱 편집샵 라코스메띠끄(la cosmetique) 입점을 확정 했다. 로우 화장품은 런칭1개월만에 면세점 및 코스메틱 편집샵 입점하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브랜드로 급 부상하고 있다. 이번 입점을 필두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1월 출시 후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겟잇뷰티를 통해 소개되어 특허받은 제형의 ‘눈꽃구슬크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우'는 최근 홍콩 점유율 1위 드럭스토어 ‘사사(SASA)’는 물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최로 지난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장 개척단 품목에도 선정되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중국 및 동남아의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제P&B는 2015년 중국인 관광객들이 뽑은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 1위인 신라면세점과 국내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새 성장동력으로 투자하여 2016년 목표매출 4400억원을 선언한 SM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 홍콩, 동남아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우 화장품 전 라인과 함께 홈쇼핑스테디셀러 브랜드 오리지널로우의 블랙잼 등 인기 제품군과 관계사인 국제약품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라포티셀의 판매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롯데몰 동부산점'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라코스메띠끄에 입점을 통해 ‘로우’는 물론 다양한 국제피앤비의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내수 오프라인 유통 채널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국제피앤비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입점으로 여러 국내외 고객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샘플 증정 및 시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로우’ 브랜드의 화장품의 우수성을 접해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로우 화장품의 모든 라인은 국제피앤비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 피앤비스토어(www.pnbstore.com)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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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