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D는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를 치료하는 최신 시술법으로 최소침습, 최소절개로 병변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직경 3mm의 초소형 내시경과 레이저를 장착한 가느다란 관을 환자의 천추열공을 통해 척추관 내에 삽입해 손상된 디스크를 치료한다. 내시경을 사용해 병변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93%에 달할 만큼 안전하고 정확한 편이며, 하루 입원 후 퇴원 가능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S.E.L.D에 대한 해외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척추 전문들이 모여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척추 치료법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다 보면 환자들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더욱 발전된 의료기술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굿닥터튼튼병원의 주최로 열리는 S.E.L.D 워크숍은 한 달에 한 번씩 임강택 원장이 S.E.L.D에 대해 직접 강연 및 시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해외초청 강연이 증가하며 해외 의료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