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바이오(대표 반경식)는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제11회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매직 스노우비타'가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장품 부문 大賞을 수상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매직 스노우비타는 첨단 나노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매직 스노우비타' 제품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꽃 비타민C'란 별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품격 기초화장품이다.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은 한국일보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국가성장의 핵심인 IT산업과 생명공학기술, 미세기술, 환경기술, 건설기술, 전자기술, 항공우주기술, 문화기술 등 첨단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식정보 국가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내 혁신기술 분야 최고의 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소프웨어, IT서비스, 유전공학, 의료, 소재, 환경기술, 항공기, 문화컨텐츠 등 차세대 핵심분야의 480여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티에스바이오 '매직 스노우비타' 등 60여개의 부문별 최우수 신기술 제품이 영예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반경식 티에스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혁신기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을 통해,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매직 스노우비타'의 제품-기술력이 세계 정상급 수준임을 입증된 것"이라며 "최근 계약을 맺은 글로벌 투자컨설팅기업 '맥킨리'와 공동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코스메슈디칼 선두기업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국부창출에 앞장서는 K뷰티산업 대표기업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티에스바이오는 병의원화장품 전문유통을 위해 2005년 설립된 글로비스코스메틱을 모태로 설립된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이다. 5세대 비타민C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수 세포 보존액을 이용한 세포(암) 검사 기술과, 유전자검진을 통한 토털 헬스케어 시스템 원천기술 등 첨단 바이오기술과 관련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전략제휴를 맺고 바이오분야의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