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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 가져

변화와 혁신 통한 조직발전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0월 29일 병원 우림홀에서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후 조별로 토론을 통해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교수는 강의에서 "한번 걸어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며 "따라서 하루하루 목표를 세워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과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는 사람 사이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건너뛸 수 없는 간극이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이어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 나오는 인간정신 발달 3단계를 설명하며, 마지막 단계인 어린아이 단계의 두 가지 특징인 잘 잊어버림(과거의 일은 교훈만 남기고 성공과 실패는 잊어버려라)과 현재를 즐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즉 과거의 일을 잊고 현재를 즐기는 자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문제에 대한 좋은 답을 품고 24시간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리더"라며, "불가능에 도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서 부하직원들에게는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잘 가르쳐야 조직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안과병원은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을 이용해 모두 3차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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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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