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6.6℃
  • 흐림서울 6.6℃
  • 흐림대전 6.0℃
  • 흐림대구 10.3℃
  • 흐림울산 8.2℃
  • 흐림광주 6.7℃
  • 흐림부산 9.6℃
  • 흐림고창 5.1℃
  • 제주 8.0℃
  • 맑음강화 4.2℃
  • 흐림보은 6.5℃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6.8℃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김안과병원, 중간관리자 워크숍 가져

변화와 혁신 통한 조직발전 및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10월 29일 병원 우림홀에서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하반기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연세대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 후 조별로 토론을 통해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교수는 강의에서 "한번 걸어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며 "따라서 하루하루 목표를 세워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과 그럭저럭 하루를 보내는 사람 사이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건너뛸 수 없는 간극이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이어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에 나오는 인간정신 발달 3단계를 설명하며, 마지막 단계인 어린아이 단계의 두 가지 특징인 잘 잊어버림(과거의 일은 교훈만 남기고 성공과 실패는 잊어버려라)과 현재를 즐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즉 과거의 일을 잊고 현재를 즐기는 자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문제에 대한 좋은 답을 품고 24시간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리더"라며, "불가능에 도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서 부하직원들에게는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잘 가르쳐야 조직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안과병원은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을 이용해 모두 3차례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