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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연말연시 환우와 함께하는 콘서트 다채

재활의학과․호흡기전문질환센터․호스피스병동․어린이병원 등 환우 위로 행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훈훈한 감동을 줬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재활의학과 주최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의 신바람 노래자랑이 열렸다.  힘겨운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재활환우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는 물론 의료진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즐거운 자리를 이끌었다.


이날 오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외래로비에서도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주최한 ‘환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선물-드림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를 치료하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진들이 환우와 가족을 위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무대로 환우를 위로했다.


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콘서트가 열려 장기간의 치료와 고통받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과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1에는 어린이병원 2층 기린홀에서 소아암 돌봄교실과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힐링프렌즈가 함께하는 행사가 열렸다. ‘새싹에서 열매까지’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환우들의 작품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특별선물을 받으며 크리스마스를 자축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료를 완료하고 퇴원하는 3명의 환우를 대상으로 치료종결 축하자리를 가져 힘겨운 투병과정을 이긴 아이들을 축하하고 치료중인 아이들에게 희망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명재 전북대병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각 병동마다 사랑의 콘서트를 마련해 환우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며, 힘들게 투병하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이 이번 콘서트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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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 주의보... 기온 상승하는 낮시간에 음식 방치 하면 위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초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24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24%)으로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지역축제·행사도 집중*된다. 특히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낮기온이 상승해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거나 식재료 취급·개인위생에 부주의한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식품 영업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 구입·보관] ❶ 소비자가 도시락·포장음식을 구입할 때에는 가능한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등)의 제품이나 위생 상태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한 개 음식점에서 대량 주문하기 보다는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먹을 만큼만 구입한다. 섭취 전에는 용기 또는 포장 등이 오염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 가능한 즉시 섭취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운 경우 냉장(0~5℃)상태로 보관한다. [식재료 취급·조리] ❷ 음식점 등 영업자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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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후원금 안산빈센트 의원 전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천만원을 9일 안산빈센트 의원에 기탁하며, 지난 4년간 이어온 나눔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5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지난 4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목표 걸음을 달성함으로써 1천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작은 걸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기획 의도 아래, 단순히 회사가 마련한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임직원 개개인의 참여와 성취가 곧 후원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9일 경기도 안산빈센트 의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를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빈센트 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6천만 원의 후원금이 안산빈센트 의원에 전달됐다. 단순히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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