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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소통과 화합 위한 등반대회 개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예봉산에서 새해맞이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김기택 원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김기택 원장은 “우리가 예봉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2개의 봉우리를 힘들게 넘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의 지난 10년은 더 높은 정상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개원 10주년 이었던 지난해 우리가 이룩한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금번과 같이 함께 서로의 손을 잡고 협력하여 개원20주년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강동경희대병원의 한 해를 만들어보자”며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 신년 교례식 때  김기택 원장은 “혁신적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비뇨기과와 안과, 통합재활치료실 이전 등 지속적 외래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있다”며 “특히 올 2월에는 소화기센터 및 내시경실 확장, 그리고 3월에는 주차 입출입 일방통행 시스템을 완성해 환자가 행복한 병원으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경영진과 교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새해맞이 등반대회 외에도, 원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Hope Day'를 매월 2회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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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