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7.7℃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8.0℃
  • 구름많음고창 5.9℃
  • 연무제주 9.5℃
  • 맑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3.4℃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라식,라섹 수술했다면... 루테인 섭취 회복에 도움

시력교정술 후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B, C, 꾸준히 섭취하면 보다 빠른 회복 및 유지 가능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 수술 이후 각막이 회복되어 가는 과정에서 눈 관리가 소홀하면 회복 기간이 늦어지고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사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관리라고 하면 단순하게 인공눈물 점안, 자외선 차단,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영양소를 잘 챙겨먹는 것으로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회복한 교정시력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수술이후 최소 3개월 이상은 눈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수술 직후 일상 복귀가 빠르고 시력도 즉각적으로 교정 시력을 갖게 되지만 건조증, 각막혼탁 등은 몇 개월동안 꾸준히 신경써서 관리해줘야 완벽한 회복이 가능하다. 한편, 시력교정술 후 회복능력 및 합병증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데 이는 개개인 염증 조절 능력이 다르고 주치의로부터 안내 받은 생활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대한 차이로 비롯된다. 손상 받은 각막 조직이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혼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라식 수술을 받은 경우는 한달 정도, 라섹 수술의 경우는 6개월 이상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 탓에 안구건조증의 진행을 못 느낄 수 있으므로 눈물 점안에 신경써야 하는데 시력교정술을 하고 1년 정도는 각막에 상처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참고이미지]이희경 원장안구표면을 보호하는 특수 성분이 첨가된 인공눈물 점안을 권유한다. 또한 시력교정수 후에는 환자가 느끼지 못하는 미세한 염증도 주의해야 하므로 정기적으로 안과를 검진하는 것이 좋다.


이희경 원장(안과 전문의)은 “시력교정술은 기본적으로 각막에 자극을 주는 수술이므로 시술 후 각막세포 재생에 신경써야하는데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회복 능력이 남들보다 떨어져 시력교정술을 하고도 지속적으로 염증 조절이 되지 않아 눈이 건조해지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라식 수술이 라섹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덜한데,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을 덮어주는 시술인 반면 라섹은 상피세포를 레이저로 깎아내는 수술로 상피 회복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보완한 ‘스마일라식’도 있는데 개인차를 고려,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을 받았다면 사후 관리 역시 각 수술법에 맞는 자기만의 관리법을 찾아야 한다. 


라식 및 라섹 수술 후에는 공통적으로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의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루테인은 빛을 받아들이는 황반과 수정체에서 항산화작용 및 광보호 작용을 한다.   라식 수술 후에는 건조증 인지기능과 신경기능이 하락하므로 오메가3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 오메가3의 주성분인 DHA가 눈 조직 재생에 효과가 있어 건조함을 개선, 항염증작용을 하고 각막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한편 라섹 수술 후에는 망막과 수정체 주변 혈관을 보호하고 항산화에 효과적인 비타민C를 섭취하여 라섹 수술 후 우려되는 각막혼탁을 예방 하는 것이 좋다.


이희경 원장은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비타민B,C, 루테인 등은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므로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등푸른 생선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라이프 스타일로 여의치 않다면 시력교정술 이후 오메가3 및 비타민C를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하지만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적으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신년기획 3/“결국 가격의 문제다”…국산 원료의약품 확대, 약가 정책과 연결해야 길이 열린다 지난해 10월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원료의약품 해외 의존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해열제와 항생제 원료 수급 차질을 직접 경험하고도, 한국의 원료의약품 공급망이 여전히 중국과 인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지적 이후 보건복지부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의 국산 원료의약품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그러나 해를 넘긴 지금, 구조를 바꾸는 후속 정책이나 제도 개선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조사는 있었지만, 변화는 없었다. 원료의약품 문제는 여전히 ‘현황 파악’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의료계 현안과 의대정원 논쟁에 밀려 또다시 후순위로 밀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본지는 국산 원료의약품 공급 부진의 구조적 원인을 짚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기사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1회는 ‘자급률 11.9%…숫자가 말하는 대한민국 원료의약품의 위기’,2회는 외국의 원료의약품 정책과 ‘제약 소부장, 왜 국가 전략이 필요한가’,3회는 ‘국산 원료의약품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이다. 이번. 회자는 3회로 '국산 원료의약품 확대, 약가 정책과 연결해야 길이 열린다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대병원, 잡음 많은 광용적맥파에서도 심박수 분석 정확도 높이는 AI 제시 일상생활에서 스마트워치나 환자 모니터링 장비로 심박수를 측정하면, 움직임이 많을수록 값이 부정확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는 실제 스마트워치 등에서 널리 활용되는 광용적맥파(Photoplethysmogram, PPG) 기반 심박수 측정에서도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심박수 분석 방법이 요구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동헌 교수 연구팀은 잡음이 섞인 광용적맥파 신호에서 심장 박동과 직접 관련된 신호 성분만을 분리해 심박수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실제 환경에서 측정된 광용적맥파 신호에서도 심장 박동에 해당하는 근원 신호를 분리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심박수가 광용적맥파 신호를 그대로 사용했을 때보다 심전도로 측정한 값에 더 가깝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용적맥파는 손목이나 손가락에 빛을 비춰 혈류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심박수를 측정하는 생체 신호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중에는 움직임이나 피부 접촉 변화로 잡음이 쉽게 섞여, 정확한 심박수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잡음이 섞인 광용적맥파 신호를 하나의 불완전한 신호로 보지 않고, 여러 생리적 신호 성분이 혼합된 결과로 해석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