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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A등급 인증 획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진단검사실이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 인증을 획득하였다.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진단검사실은 분야별 현장실사와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우수한 A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엄태현 과장은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가 실시된 이후 일산백병원은 한번도 빠짐 없이 A등급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검사 결과를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는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인력의 적정성 등 평가하는 ‘현장실사’와 숙련도 및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외부정도관리’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등급을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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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