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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등 11개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 정책 점검

‘제1차 국립대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통해 활성화방안 논의

공공보건의료의 올바른 정책수행과 역할 정립을 위한  ‘제1차 국립대학교병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이  16일과 17일 이틀간 전북대병원 완산홀에서 열렸다. 

 ‘공공보건의료계획의 추진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북대병원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국립대병원과 전라북도, 국립중앙의료원 등 11개 기관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16일 심포지엄에서는  권근상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좌장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과 지역보건의료계획간의 연계방안(서지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기획평가팀장), 지역별의료이용 실태분석을 통한 의료취약지 도출 및 국립대병원의 역할(이태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기획평가팀),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수행을 위한 통계지표 활용과 과제(김창훈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창훈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박기수 경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주형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공공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이를 수행하는 인력의 전문성강화, 조직의 유기적 관계유지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심포지엄 둘째날인 17일에 열린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협의회 분임토의 시간에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수행, 경영평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무자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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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부당광고 183건, 해외직구 위해식품 불법 유통 97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28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 등에 접속차단, 게시물 삭제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은 44명이 참여하였다. 부당광고 내용은 ▲일반식품을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90건 ▲‘암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77건 ▲체험기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7건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5건 ▲‘다리 붓기’ 등 거짓·과장 광고 3건 등이다. 또한 ‘멜라토닌’ 등 국내 반입 차단 원료·성분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광고·판매한 게시글도 97건도 적발하였다. 식약처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가 많이 적발된 만큼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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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혈액내과 대상 ‘HAPPY 심포지엄’ 개최 JW중외제약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이태원동 소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혈액내과 및 소아혈종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HAPP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APPY 심포지엄은 JW중외제약의 혈액질환 관련 치료제인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실제 진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학술 행사다. 심포지엄 첫날인 13일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가 ‘혈우병 최신 치료 방안과 동반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혈우병 환자의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심혈관 질환 등 동반 질환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은 안정적인 기저 지혈 수준을 제공해 항혈전 치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김경하 교수는 ‘CAR-T 세포 치료 후 부작용 관리’ 주제의 강연에서 “CAR-T 치료 이후 주된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 발생할 경우 악템라(성분명 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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