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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인대상' 화장품 부문 대상 선정

화장품 브랜드 디도(DIDO)가  오는 4월 23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인 대상'에 화장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인 대상' 화장품 부문 대상에 선정된 디도(DIDO)는 이번 시상식 조직위 원단 심사위원으로부터 안정적이면서도 탄탄한 이력과 우수한 제품 효과 등 뛰어난 회사 성적이 인정돼 해당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상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표창까지 거머쥐게 됐다.

 

2017 대한민국 우수기업인대상은 우수기업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예술원, 우리 다문화 연맹,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국회의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의 수상 부문은 교육부문 대상, 브랜드 부문 대상, 요식업 부문 대상, 의료부문 대상 의료부문 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우수기업인대상, 병원부문 대상, 안경부문 대상, 에너지 부문 대상(국회 운영위원장 표창), 전자부문 대상, 건설부문 대상, 화장품 부문 대상, 해외사업부문 대상에 한국을 빛낸 우수기업인들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본 시상식은 4월 23일(일) 오후 2시 부산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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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