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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조선영 교수,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 선정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진단검사의학과 조선영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젊은 우수과학자를 위한 모임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의 창립회원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월 24일(금)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창립회원으로 뽑힌 젊은 과학자 73명에 대한 임명식이 있었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창립회원은 한림원 준회원과 한림선도과학자 및 젊은과학자상 수상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조선영 교수는 6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으며, 2014년 한림선도과학자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6년 한국여의사회 주관 MSD 신진연구상과 2012년 청년의사 주관 LG미래의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SCIE) 부편집위원장과 대한임상화학회 간행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한림원은 세계 유수 연구 집단과의 학술적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젊은 과학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구이다. 한림원은 앞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이공계와 수의/의약학 분야에서 매년 30명 안팎의 차대세한림원 신규회원을 선발하여 약 150명의 정원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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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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