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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박영민 영양사 식약처장상 수상

-병원환자의 위생적인 급식제공 식품위생수준 향상 이바지 공로인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박영민 영양사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영민 영양사는 병원환자의 위생적인 급식재공과 운영을 통해 교차오염과 감염요인을 감소시킴으로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의 질향상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5년 전북대학교 학생기숙사에서 영양사 활동을 시작한 박영민 영양사는 당시 비전문가에 의해 운영되던 단체급식 관리를 식품위생법 기준에 근거한 운영을 통해 급식의 질향상에 기여했으며, 199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병원에 재직하면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통한 환자의 질병치료와 병원 급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교차오염 및 감염 요인 감소를 위해 오염 구역과 위생구역을 분류해 운영했으며, 2013년에는 환자식당 주방 리모델링을 통해 설계와 설비, 조리도구, 조리과정의 위생·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의 질병치료 및 병원급식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박영민 영양사는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나와 현재까지 31년여간 영양사로 활동있으며 대한영양사협회 전라북도병원여양사회 회장, 전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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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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