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9.0℃
  • 흐림서울 2.9℃
  • 구름많음대전 5.3℃
  • 구름많음대구 9.8℃
  • 맑음울산 8.7℃
  • 구름많음광주 8.8℃
  • 맑음부산 9.4℃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9.6℃
  • 흐림강화 1.3℃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7.1℃
  • 맑음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10.6℃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심한 일교차 호흡기 질환 “비상”...만성 호흡기 질환자 감기 걸리면 급성 악화 주의해야

강동경희대병원 chlcjsdndrytn,2주 이상 감기 증상 있으면 2차 세균감염 가능성

호흡기 계통은 기온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다. 특히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면 상기도 감염(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기존에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급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동장군이 물러나고 싱그러운 봄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봄바람,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 같은 밝고 활기찬 장면들이 연상된다. 하지만 우리 몸은 비상이 걸렸다. 일교차가 생기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을 겪는다. 특히 호흡기는 기온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뿐만 아니라 봄철 황사도 문제다.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특별히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기증상 2주 이상 지속되면 이차 세균감염 가능성 높아
여러 이유로 몸의 면역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을 때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여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상기도 감염은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2주 지속된다. 이 때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목의 간질거림과 따가움 등의 증세를 보이다 기침, 객담, 두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등의 전신증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위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기관지염, 폐렴 등 이차 세균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존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즉각적인 진료를 받아 급성악화로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 호흡기질환자, 봄철 황사도 주의해야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건조지역에서 바람에 의해 날아오는 먼지 현상으로 우리나라 대기를 갈색으로 뒤덮으며 평소보다 4배나 많은 먼지를 대기에 포함시킨다. 이러한 황사는 차나 흰 옷을 더럽히는 단순한 불편함부터 눈이나 피부,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황사가 호흡기관으로 침투되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천식환자의 경우 황사 중의 유발물질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고 숨 쉴 때 쌕쌕거리며 발작적인 기침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천웅 교수는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기상청에서 황사 특보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외출 전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한다”며 “황사와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긴팔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분진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옷을 잘 털고 발로 손을 씻고 양치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밀착관리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동과 하남에서 유일하게 초음파 기관지내시경(EBUS)를 보유하고 있어 PET-CT 보다 더 정확한 폐암 병기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폐암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와 수술 결정을 3~4일 이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는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여 환자 치료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코로나19 교훈, 제도로 남긴다”…정부, 감사원 지적 수용해 감염병 대응 전면 쇄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3일 감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성과감사 결과를 전면 수용하고,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부문별 개선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방역대응 ▲의료대응 ▲사회대응 ▲백신 등 5개 부문에 걸쳐 위기소통, 기관 간 협업, 방역·의료 인프라, 의료제품 관리, 백신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정부는 해당 지적사항을 현재 수립 중인 ‘감염병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에 반영해 제도적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관 간 협업체계 명확화와 위기소통 일원화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재난 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위기소통 태스크포스(TF)를 설치(’25.7)했고,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혼선을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 및 사회대응 매뉴얼」을 2026년 상반기 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백신 도입 의사결정을 위해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총리훈령)’을 올해 1월 제정, 부처별 대응체계도 구체화했다. 방역·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질병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셀파렉스가 청소년 키 성장을 돕는 신제품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성장 발달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필요한 비타민D·K를 비롯해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셀레늄을 함께 담았다 주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군이 대조군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 홍경천추출물을 함유해, 학업과 학원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기 환경을 고려한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하고, 활력 있는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은 정제 2정과 액상으로 구성된 이중 제형 타입으로,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런칭 기념 혜택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