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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과학연구원-경희바이오핼스클러스터,천연물 심포지엄 개최

경희의과학연구원·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원장 및 단장 이태원·신장내과 교수)가 3월 17일(금) 오후 1시, 경희의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천연물 연구개발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경희의과학연구원과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의 중점 연구 분야 중 하나인 천연물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돼, 시장현황과 미래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8개 파트로 나눠 신약·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의 천연물분야 개발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본다. 첫 번째 세션은 ▲한의학에서 영감을 얻은 천연물 연구 접근법(경희대 김호철 교수) ▲바이오헬스의 과학과 기술(이화여대 권오란 교수) ▲웰니스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 소재 개발(경희대 장윤혁 교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의 실제(경희대 임현정 교수)로 구성된다. 두 번째 세션은 ▲미국 FDA의 천연물신약 품질표준화 현황(경희대 장영표 교수) ▲천연물의약품 글로벌 개발(동아제약 정진석) ▲멜라니세포에 있는 Melanosomem 결합 단백질의 조절(경희대 황재성 교수) ▲최신 항노화 바이오 화장품 연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아모레퍼시픽 신동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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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