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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시민 프로축구단 ‘부천FC 1995’ 3년 연속 의료후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문성 병원장)이 시민 프로축구단인 부천FC 1995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3년 연속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FC 1995는 2015년에 의료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변함없는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FC 1995 홈경기에 의료진을 파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선수들이 시즌 내내 최상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응급상황에도 대비해 안전한 관람을 돕는다. 실제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은 경기 관람 중 발생한 소아 환자를 재빨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살린 바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FC 1995 외에도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부천FC 1995와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의료 후원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시민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을 돕고 있다.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지역 스포츠 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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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