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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치주질환 건강강좌

아주대병원 치과병원과 대한치주과학회는 3월 24일 ‘잇몸의 날’을 맞아 치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3월 27일 월요일 오후 4시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치주병과 전신질환-치주병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주제로 아주대 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숙 교수가 60분간 강의와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치주병이 무엇인지, 치주병의 치료방법, 치주병과 전신질환, 올바른 치주병 예방법 등에 대해 다루어 치주병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치주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강의 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치주병은 칫솔질이 잘 되지 않아 치태, 치석, 세균이 쌓여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치은(잇몸)이나 치조골(뼈)의 염증성 질환이다. 치주병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 201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치주병으로 치과를 찾은 사람이 1300만명을 넘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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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