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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High 경희, High Five!’ 선포...환자중심병원 한단계 도약 다짐

책임경영·목표관리·환자안전·경험관리·소통활성화 등 5개 실천과제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31일 별관 강당에서 ‘함께할 내일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한 High 경희, High Five!’라는 타이틀로 슬로건 2020을 선포했다.


‘High 경희’는 개원 10주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고, ‘High Five!’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개 실천과제를 표현했다.


5개 실천과제는 ‘High Responsibility(책임경영), High Performance(목표관리), High Safety(환자안전), High Touch Experience(경험관리), High Communication(소통활성화)’로 전사적 업무추진과 교육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갈 예정이다.


전 직원과 다 같이 슬로건을 제창한 김기택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 의료계 또한 급변하는 소용돌이 속에 있다며 ‘High 경희, High Five!’ 슬로건을 필두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환자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슬로건 제창 후에는 슬로건을 원내 전파하기 위해 원내 교육을 담당하는  KSC강사(KyungHee Smart&Creative)의 발대식이 이어졌으며, ‘트렌드 코리아 2017’의 저자인 이준영 교수를 초청하여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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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