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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파킨슨병의 날 건강강좌 안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위탁•운영하는 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부평구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파킨슨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특정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보행장애 등을 일으키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고령화사회를 맞아 파킨슨병 환자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치료만큼이나 예방 또한 중요하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이해와 치료(신경과 송인욱 교수) ▲치매예방체조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조현지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 교수(부평구치매통합관리센터 센터장)는 “파킨슨병의 증상인 통증, 근육 경직, 보행장애 등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파킨슨병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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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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