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서해 5도 공중보건의 대상 교육 실시

지난 4월 14일(금),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안승익)는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의무의 일환으로 인천 서해 5도 지역의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옹진군청(인천 남구 소재)에서 실시된 교육은 ▲ 진료협력체계 및 도서지역 응급환자 핫라인∙원격진료 시스템 ▲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 안내(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한정욱 센터장) ▲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심폐소생술 교육(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백진휘, 김아진 교수, 김지현 간호사)으로 진행되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 백진휘 교수(응급의학과)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 가동, 재난 상황 대비,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책무를 가진다. 이번 교육은 그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과정이다.” 며 “인하대병원은 인천권역 응급환자에 대해 시 관련 기관,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대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 사회 생명의 가치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