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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역사문화원, 월례세미나 100회...향후 사업 주목

공공의료와 서울대학교병원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 전개키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백재승, 비뇨기과)은 4월 24일 오후 4시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의학역사문화원 100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6월 29일 ‘제1차 병원사연구실 월례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10여 차례 진행했던 세미나가 12년이 흘러 총 100회에 이른 것이다.


이번 월례세미나에서는 두 가지 강연이 있었다. 첫 강연에서는 이태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최근 의학역사문화원이 입수한 대한국적십자병원 사료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살펴본 옛 대한국적십자병원의 모습을 강의했다.


이어서 김상태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가 ‘졸업앨범으로 보는 경성의학전문학교’라는 제목으로 경성의학전문학교 졸업앨범의 면면을 소개했다.


곧 이어진 기념행사에서는 백재승 의학역사문화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의 축사, 이명철 병원역사문화센터 초대 센터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백재승 교수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의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의학역사문화원이 진행해온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공공의료와 서울대학교병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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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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