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6.6℃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피로감,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 자궁근종 증상... 춘곤증 오인 쉬워

자궁근종 방치 시 불임, 유산,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 중요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의 조직이 갑작스레 이상증식하며 혹처럼 커지는 것을 말한다. 가임기 여성의 40%~50%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대표 여성 질환으로, 4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발병연령이 20~30대로 낮아지고 있어 심각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자궁근종은 무증상이 증상인 경우가 많으나, 크기나 개수, 발생 위치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춘곤증으로 오인하기 쉬운 피로감과 무기력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월경과다, 생리통, 하복부 통증, 골반통증, 골반압박감, 빈뇨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기미나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지기도 하고 탈모, 숨이 차는 증상, 아랫배가 나오는 증상, 우울증, 생리가 길어지거나 쉽게 짜증이 나는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궁근종은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치료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조기 치료만 잘 시행한다면 완치도 가능하다.


자궁근종 초기일 경우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엔 환자의 연령, 임신계획, 폐경 여부 등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법을 선택 시행하게 된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절개를 통해 자궁근종 절제술 또는 자궁 전체를 드러내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했으나, 최근엔 수술이 아닌 비수술 치료법인 하이푸를 통해 치료가 가능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푸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 종양만을 제거하는 최신의료기술로 30분의 짧은 시술시간과 종양의 크기와 개수에 상관없이 단 한번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취 없이 진행돼 시술 중 실시간 대화 및 소통이 가능하며, 시술 후 특화된 특수면역강화치료를 통해 부작용과 합병증을 없앴다.


조영열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 자궁근종의 증상이 춘곤증이나 생리통과 비슷해 간과 되기 쉬우나 방치될 경우 불임, 유산, 조산 등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상증상이 느껴진다면 부인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트라마돌 계열 잇단 회수 조치…“니트로사민 불순물 근본 관리 필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트라마돌(트라마돌염산염) 계열 의약품에 대해 불순물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행정조치를 잇따라 내렸다. 반복되는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검출 사태에 따라 제조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약처는 트라마돌 계열 의약품에서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인 N-nitroso-desmethyl-tramadol이 허용기준(일일 섭취허용량)을 초과했거나 초과 우려가 확인됐다며, 해당 품목에 대해 영업자 회수 또는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사전 예방적 조치로 규정하고, 약국·의약품 판매업자 등 유통 단계에서의 신속한 회수를 통해 국민 노출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특정 제조번호에 한해 이뤄졌으나, 트라마돌 성분 의약품에서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최근 회수 사례 국내에서는 최근 트라마돌 성분 제품을 중심으로 회수 조치가 이어졌다.아트라펜정(트라마돌염산염)은 불순물 기준 초과로 2등급 긴급 회수 공표가,마리톨로주(트라마돌염산염)은 불순물 초과 검출로 2등급 회수 안내가 취해 졌으며,듀오셋정은 기준 초과로 회수·폐기 명령을 받았다. 그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설 연휴, 방심은 금물”…스트레스·과식이 부르는 명절 건강 적신호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긴 휴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정성껏 차린 음식, 모처럼의 여유까지.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실제로 명절마다 건강 문제로 곤욕을 치른 뒤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에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 “마음의 압박, 몸으로 터진다”…명절 스트레스의 역습명절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은 단연 스트레스다. 반복적인 조리와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장거리 운전은 관절 경직과 피로를 키운다.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다. 가족 간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심한 질문 등으로 생긴 심리적 압박이 억눌릴 경우, 이른바 신체화(Somatization)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화병’으로 불리는 상태다.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감정 억압이 겹치면 신경성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