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3.9℃
  • 구름많음강릉 10.5℃
  • 흐림서울 4.5℃
  • 흐림대전 8.3℃
  • 맑음대구 11.6℃
  • 구름많음울산 11.4℃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1.8℃
  • 구름많음강화 2.9℃
  • 흐림보은 6.7℃
  • 흐림금산 8.0℃
  • 맑음강진군 11.8℃
  • 구름많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손목터널증후군, 50대 여성 환자 수 가장 많아

보조기 착용과 약물치료, 주사치료 시행, 심각한 경우 내시경 관절 수술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중 50대 여성이 3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안일로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엄마들의 관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흔히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부병’, ‘살림병’으로 불릴 정도로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손목의 과사용으로 손가락과 이어지는 정중신경을 지나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압박으로 인해 정중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이는 손목의 통증과 함께 엄지, 검지, 중지의 감각저하와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박정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설거지나 걸레질, 빨래, 청소 등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집안일을 매일 반복하기 때문”이라며,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힘이 약해져 젓가락질이 불편해지거나 접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등 감각이 더욱 무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될 때는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손목의 정중신경이 지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저릿한 통증을 느끼거나, 양손의 손목을 굽히고 30~60초 이상 손등을 마주 붙였을 때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하면 가능성이 크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인 손목의 과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치료법이다. 또한,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낮춰주는 손목 보조기를 착용해 손목의 각도를 5도 정도로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 4~6주 정도 착용하고, 되도록 수면 중에도 착용해 손을 베고 자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집안일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 운동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먹을 쥐고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손목을 돌려주거나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손가락을 펴고 위아래 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눌러주는 게 좋다. 장을 볼 때는 카트나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며, 대청소와 같이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 하는 경우 혼자 하기보다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과 약물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그것 만으로 부족하다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로 단기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질환의 진행이 심각하거나 비수술 치료를 3개월~6개월 정도 시행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코로나19 교훈, 제도로 남긴다”…정부, 감사원 지적 수용해 감염병 대응 전면 쇄신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3일 감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성과감사 결과를 전면 수용하고,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부문별 개선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방역대응 ▲의료대응 ▲사회대응 ▲백신 등 5개 부문에 걸쳐 위기소통, 기관 간 협업, 방역·의료 인프라, 의료제품 관리, 백신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정부는 해당 지적사항을 현재 수립 중인 ‘감염병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에 반영해 제도적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관 간 협업체계 명확화와 위기소통 일원화에 나선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재난 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위기소통 태스크포스(TF)를 설치(’25.7)했고,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혼선을 줄이기 위한 「공중보건 및 사회대응 매뉴얼」을 2026년 상반기 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백신 도입 의사결정을 위해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총리훈령)’을 올해 1월 제정, 부처별 대응체계도 구체화했다. 방역·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질병관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 셀파렉스가 청소년 키 성장을 돕는 신제품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성장 발달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필요한 비타민D·K를 비롯해 에너지 생성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셀레늄을 함께 담았다 주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군이 대조군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 홍경천추출물을 함유해, 학업과 학원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기 환경을 고려한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하고, 활력 있는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셀파렉스 포텐셜 키성장은 정제 2정과 액상으로 구성된 이중 제형 타입으로, 하루 한 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신제품은 네이버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런칭 기념 혜택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