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6℃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2.3℃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9.2℃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전남의대동창회, ‘2017년 자랑스러운 동문상’ 선정

반상진 원장·정은택 교수·이영구 교수 영예

전남대학교의과대학 동창회(회장 박인수)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반이비인후과 반상진 원장·원광의대 내과학교실 정은택 교수(사진)·한림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이영구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전남대의대 동창회는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을 갖고, 사회봉사 부문에 반상진 원장(6회), 학술상 부문에 정은택 교수(28회)와 이영구 교수(31회)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헌신적인 국내외 봉사활동으로 동문들의 귀감이 된 동문회원(사회봉사 부문)과 뛰어난 학술활동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회원(학술부문)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반상진 원장(6회 졸업)은 지역인재 육성과 향토문화개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상을 받았다.


또 원광대학교병원장을 역임했던 정은택 교수(28회)는 호흡기내과학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국내외 유수한 학술잡지에 해마다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장인 이영구 교수는 대한비뇨기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각각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에 연세대 의대 김형범 교수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집념과 유지, 철학을 받들기 위해 제정된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가 선정됐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한용현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임성기연구자상 제5회 수상자 2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 상으로,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임 회장 가족이 최우선적으로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재단은 의학, 약학, 생명과학 분야 석학들로 이뤄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김형범 교수는 유전자가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ATM 유전자’의 단일 염기 변이 2만 7000여 개의 기능을 전수 분석한 연구 성과가 정밀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TM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