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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최삼임 교수, 의인미술전 서예부문 ‘최우수상’ 영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진단검사의학과 최삼임 교수가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의인미술전람회에서 서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하는 의인미술전람회는 의사출신 예술인들이 서양화와 동양화, 문인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해 3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최 교수는 16회째로 열린 2017년 의인미술전람회에 구양수 논법첩의 명언을 행서로 쓴 서예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08년 제13회 대회에서 수묵화 ‘소국의 속삭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15회 대회에서 수묵화 ‘홍매’를 출품해 ‘특선’을 받는 등 같은 전시에서 3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20여년 전 서예에 입문한  최 교수는  현재 전북대교수서예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문인화는 8년 전 벽경 송계일 선생의 사사를 받아 입문했으며 벽경의 제자들이 모여 만든 ‘선묵회’ 와 다양한 그룹전을 통해 꾸준히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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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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