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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조시온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 등재

응급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연구업적 인정...세계3대 인명사전에 이름 올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이름을 올린다.


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 및 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비교 연구’에 대한 서간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팽창 가능한 모듈을 탑재한 기도유지기 특허의 발명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위원 및 연구위원, 응급의료정책연구소위원, 응급실 분류도구 (KTAS)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사(社)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스 후즈 후 사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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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