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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방향 부합 약제관리 방안 마련"

국내·외 제약업계와 열린 토론회 개최...제약업계와의 소통 활성화 및 업무투명성 강화 안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내․외 제약업계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8월30일(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9월1일(금) 한국제약바이오협회, 9월8일(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올 상반기 논의한 ▲신약 등재절차 개선, ▲만성질환 약품비 관리 추진 상황 공유, ▲업무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실천 안내 등 국내․외 제약업계 의견․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심사평가원 이병일 약제관리실장은 “약제관리업무 진행경과에 대한 안내 및 검토내용에 대한 공개범위 확대로 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재 새 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약제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협회별 건의사항 등은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약제관리 운영에 반영하고 제약업계와는 동반자적 자세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약제관리업무 공개 확대방안

구 분

기 존

개 선

비 고

진행경과 안내

신약급여

적정성 평가

유선안내

등재신청

접수처리 시스템

상시 확인가능

급여기준 검토

(국민홈페이지)

 

 

 

 

 

 

의견수렴/실무검토

 

 

위원회심의

복지부보고

시행

의견제출

고시개정/현행유지

의견수렴/실무검토

자료요청

학회의견수렴

위원회심의

... 이후단계 동일

 

 

 

진행단계 세분화

 

 

 

 

 

 

공개범위

신약급여

적정성 평가

 

 

 

급여적정성 평가결과

- 급여/비급여, 급여기준, 세부검토내용 등

 

 

급여적정성 평가결과

- 급여/비급여, 급여기준, 세부검토내용

소위원회 평가결과

(유선안내)

소위원회 평가결과

추가공개

 

 

급여기준 개정

 

 

개정사유, 관련문헌

(교과서, 가이드라인 등)

개정사유, 관련문헌

(교과서, 가이드라인 등), 회의자료

회의자료 추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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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