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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병원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가시켜 의료 현장에서 고귀하고 소중한 장기이식과 기증에 대한 활동을 원활히 하고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본관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기증 희망 등록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생명 나눔 책자와 리플릿 등을 배포한다. 


전북대병원 장기기증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늘고 있지만 기증자가 적어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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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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