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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능후장관 “자립아동 및 소외된 아동, 꿈과 희망 가지길 기대”

보건복지부,아동복지 유공자 발굴·포상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는 자립우수아동을 격려하고, 소외된 아동의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2017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행사를 12월 18일(월) 14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아동복지에 유공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장관표창, 장관상 수상자 127명과 함께 가족 및 아동복지 분야 종사자․후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공적으로 자립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아동,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착실히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저축모범아동 등 53명에게 장관표창 및 장관상을 수여한다.


 -포상 대상 현황

구 분

대 상

인원

훈 격

비 고 ()

디딤씨앗통장

유공자 포상

후원자, 저축아동, 종사자 등

13

장관표창

저축아동(5), 공무원(4), 후원자·유관기관 종사자(4)

그림·수기공모 우수작

(최우수상, 우수상)

8

장관상

공모전 수상아동

최우수상(1), 우수상(7)

아동복지시설

유공자 포상

종사자, 후원자, 공무원 등

17

장관표창

종사자(10), 후원자(5), 공무원(2)

아동

27

장관상

모범아동

공동생활가정

유공자 포상

종사자, 후원자, 공무원 등

10

장관표창

종사자(6), 후원자(2), 공무원(2)

아동

12

장관상

모범아동

아동자립지원 유공자 포상

종사자, 자립아동,

후원자·봉사자 등

20

장관표창

유관기관 종사자(5),

후원자·봉사자(4),

공무원(2), 자립아동(9)

아동정책평가

유공자 포상

지방자치단체

10

장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

장관표창

공무원

또한 아동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양육시설 등에 있는 보호아동의 복지증진 및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한 종사자‧공무원 등 46명에게도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2016년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을 평가(붙임 4)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시·도에 대해서는 장관상을, 우수공무원 10명에게는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보건복지부는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17.09.~10.23)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아동 및 일반인 8명에 대해서도 장관상 및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립아동 및 소외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아동은 미래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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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