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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약속 지킨 박성수•이정우 원장 의기투합 '보기좋네'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 및 경험 쌓아 최고의 병원 만들 것 의지 다짐

병의원 업계도 대형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2004년 만나 같이 근무하다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경력을 쌓아 9년만에 다시 뭉친 병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신사역에 위치한 봉봉 성형외과의 박성수•이정우 원장이다.

2004년 지금의 BK성형외과의 전신인 동양성형외과에서 2009년 까지 함께 근무했던 친구 박성수 원장은 동양 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과 체형교정 수술(지방흡입) 수술을 담당했다. 이정우 원장은 같은 병원에서 안면윤곽수술과 코수술을 담당했다.

동갑내기 두 친구는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동양성형외과에서 함께 처음 근무하며, 새로운 수술의 습득, 사체 해부, 저널 리뷰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하여 밤, 낮 없이 노력했고,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힘이 되었다고 한다.

Bk성형외과와 합병한 후에도 둘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고 그 후 박성수 원장이 먼저 봉봉 성형외과를 개원하게 되고, 이정우 원장은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로 합류하며 둘은 조만간 다시 만나 최고의 병원을 만들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2년이 흘러 2012년 3월 박성수 원장과 이정우 원장은 옛 약속을 지켜 봉봉성형외과로 9년만에 다시 뭉치게 된다. 박성수 원장의 봉봉 성형외과는 이미 가슴, 체형 수술로 국,내외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얼굴뼈 수술과 코술로 이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정우 원장의 합류로 토탈 성형 브랜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수, 이정우 원장 외에도 석정훈 성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눈성형 수술의 교과서인 안성형학의 국내 집필진중의 한명으로 눈성형과 지방이식 성형을 맡고 있다. 3인의 전문의, 분야별 진료로 봉봉성형외과의 국내,외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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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