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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외과 홍석균 교수, 세계 간이식 학회 라이징 스타상 수상

 서울대병원 외과 간이식팀(서경석, 이광웅, 이남준, 홍석균) 홍석균 교수가 5월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간이식 학회’에서 멘토인 서경석 교수와 함께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을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 상은 40세 이하의 젊은 의학자 중, 세계 간이식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영록 교수뿐이었다.
 
 홍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독보적인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 절제술’의 우수한 성적과 안정성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계에서는 이 혁신적인 간이식 술기가 생체 간이식의 중심지를 서구에서 아시아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선진국에서도 이를 배우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홍 교수는 “한국의 간이식 수술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체 간이식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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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美 FSIS, 한-미 축산물 안전 디지털 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미국산 축산물에 대해 수출국(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한-미 수출입 축산물 전자위생증명 협력 양해각서(MOU)’를 미국 식품안전검사청(FSIS)과 3월 13일(현지시간 3월1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미 양국의 수출입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식약처와 FSIS가 지난해부터 실무급 협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자위생증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미국으로부터 축산물의 위생증명서 정보를 전자적으로 제공받는 국가가 된다. 미국산 축산물은 우리나라 전체 수입량의 1위(약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 축산물 전자위생증명이 적용된 호주‧칠레‧태국·브라질·뉴질랜드에 이어 6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도입하게 되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축산물의 약 68%가 전자위생증명을 통해 수입된다. 향후 한·미 양국이 전자위생증명을 활용하게 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차단해 수출입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종이서류 발급·확인·보관이 필요없어 효율적인 검사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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