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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 고함량 엑소좀 함유된 전문가용 클리닉 솔루션 ASCE+ 론칭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배양액 유래 엑소좀 성분을 동결건조해 효능 극대화

㈜엑소코바이오가 피부 시계를 되돌려줄 전문가용 메조세라피(Mesotherapy) 클리닉 브랜드 ‘ASCE+’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ASCE+는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유래한 엑소좀(ASC-EXOSOME™) 성분을 동결건조한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뛰어난 피부 재생 및 항염 효과가 특징이다. 동결건조 엑소좀 및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한 파우더 앰플과 액상 앰플로 구성되어 두 앰플을 혼합해 사용한다. 수분 보충에 탁월한 히알루론산 및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장인자 복합물과 주름 방지에 효과적인 레티놀 등도 다량 함유됐다.


피부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70가지 이상의 성장인자 및 싸이토카인이 들어 있는 엑소좀(ASC-EXOSOME™)을 약 5억ppm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피부 섬유세포 및 피부 표피의 기본적인 세포 형태인 케라티노사이트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ASCE+’를 론칭한 ㈜엑소코바이오의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은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Exosome)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정제한 원료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엑소코바이오는 지난해 4월 설립 후 약 100일만에 총 125억원의 시리즈(series) A 투자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7월에는 줄기세포 엑소좀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 총 300억 원의 Series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엑소좀 분야에서는 국내 1위 및 세계 3위의 투자 유치 실적이다.


최근 줄기세포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바이오인포먼트(Bioinformant)’가 공개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엑소좀 스타트업 4곳’에 중 유일하게 국내 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하며 줄기세포 산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지난 8월에는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특허 성분 엑소좀(ASC-EXOSOME™)이 함유된 ‘시카 그 이상’의 스킨케어 브랜드 ‘셀트윗’을 선보인 데 이어 전문가용 클리닉 브랜드 ‘ASCE+’를 론칭하며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각종 전시회와 학회를 통해 해외에서 호평을 받은 ASCE+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엑소좀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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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