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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골프단, 승승장구... 박교린 프로 KLPGA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 생애 첫 승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는 휴온스 골프단 소속의 박교린 선수가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8’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8(총상금 1억2천만원, 우승상금 2천4백만원)’은, 올 시즌 열린 드림투어 각 대회에서 공동 3위 선수와, 2018 드림투어 시즌 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정예 선수만 참가하는 대회다.


드림투어 상금랭킹 48위로 출전한 박교린은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나선 뒤, 9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에 성큼 다가서는 듯 했지만 10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줬다.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16번홀과 17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교린은 “경기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더니 ‘생애 첫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남은 시드 순위전도 욕심을 내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교린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17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드림투어에서 활동,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휴온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실력 있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후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6명의 KLPGA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해 ‘휴온스 골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


 휴온스 골프단은 왕중왕전 우승의 쾌거를 거둔 드림투어의 박교린을 비롯해, 드림투어 상금 랭킹 1위 이승연 프로, 2018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인 정슬기 프로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출범 첫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이외에도 정규투어의 최민경 프로, 류현지 프로, 드림투어의 황정미 프로도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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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