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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잘 고르려면?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각 브랜드마다 제품의 특징이 달라 선택하기가 쉽지 않기 마련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품 선택 시 단순히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보다 얼마나 많은 유산균을 장까지 살아서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유산균 코팅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산(acid)에 약해 섭취 시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쉽게 사멸할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코팅된 제품인지를 따져야 한다.

 

고려은단이 최근 출시한 듀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특허 받은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다니스코 사의 프리미엄 균주인 락토바실러스균(NCFM)과 비피더스균(Bi-07)을 사용했으며, 2개의 균주에 내부와 외부를 모두 코팅하는 다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극한 장환경에서도 생생하게 살아남아 유산균 섭취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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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최소한의 출발점…‘중과실’ 조항은 우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법안의 일부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과실’ 조항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월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개정은 젊은 의사들이 중증·핵심 의료 현장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점”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시했던 핵심 요구안 중 하나인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가 일부 반영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형사 특례 적용의 예외 사유로 포함된 ‘중과실’ 개념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했다. 전공의협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증·핵심 의료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진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중과실’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사회적 오해와 불신을 키우고, 의료진을 방어진료로 내몰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률의 실효성을 좌우할 하위 시행령 마련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공의협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직접 마주하는 젊은 의사들의 의견이 배제된 채 시행령이 만들어질 경우 제도의 실효성은 떨어지고, 중증·핵심 의료 현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