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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조합,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 Breakthrough 전략 라운드테이블’ 개최

혁신 신약개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2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일본 고베 첨단의료복합단지 FBRI 산하 TRI 후쿠시마 마사노리 센터장과 야마구치 이타다키 박사를 초청하여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 Breakthrough 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1부 ‘혁신 신약개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2부 ‘일본 TRI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 일본 AMED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거래 협력, 한·일 첨단 재생 의료 이노베이션 컨소시엄 확립’을 주제로 열띤 강연과 Q&A가 진행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은 혁신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많이 투자해야한다면서, 신개념의 신약개발은 시간과의 싸움이자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바이오헬스 기술의 진보와 혁신 규제의 맥을 잘 짚어 글로벌 파트너가 호기심을 가질 뿐 아니라 환우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First in Class 개발전략을 세워야 함과 동시에 기술경영과 적극적인 아웃소싱이 결합된 시스템오픈이노베이션의 제4세대 연구개발 전략으로 나만의 차별화된 신약개발 전략을 추진하지 않으면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 하였다.


아울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신산업의 신약개발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R&D 정책제도 수립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한일 양국간의 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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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