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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 창립 62주년.... ‘62일간의 제주살이’ 진행

사내 임직원 10가족에게 숙소, 항공권, 렌터카 지원



 ㈜퍼슨(대표 김동진)이 5월28일자 회사 창립 62주년을 맞이하여, 총 62일간 임직원 10가족에게 제주살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달 전부터 신청을 받아, 6월3일 월례조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가 발표되었다.


퍼슨의 김동진대표는 “지난 62년간 회사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지켜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앞만 보고 달려온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이런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날 선정된 대상자는 6월중순부터 7월중순까지 원하는 일자에 제주도 애월 및 함덕의 휴양지에서 약 일주일간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며, 4인가족 항공권과 숙박비, 렌터카 비용은 일체 회사에서 지원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심사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귀뜸하며, 향후에도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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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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