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설텍스 메디칼, 간암 환자들에게 10만번째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 투여

표적 간암 치료법들의 선두 제조업체인 설텍스 메디칼(Sirtex Medical)은 오늘, 간암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치료제인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들을 10만 번째 투여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1천명 이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병원 시스템들이 해당 치료법을 통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재적 종양학(Interventional Oncology) 임상 프로그램에 대한 설텍스의 막대한 투자 그리고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의 지원 없이는 이런 기록은 성취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설텍스는 환자들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과 수명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력하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면서 "하지만, 이는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의 전달성을 개선하고 치료 기준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들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성취해 나갈 그 첫 마일스톤에 불구하다"고 설텍스의 임시 CEO인 케빈 스미스(Kevin Smith)는 전했다.

첫 설립 이후, 설텍스는 내부 방사선 치료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간암 환자들을 돌보는 다학제간 팀들에 동급 최상의 교육,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력해왔다. 10만 번이라는 숫자는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 치료를 통해 간에 직접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에 대한 인정이다.

"미국의 대장상 간 전이 암환자들에게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를 활용한 SIRT(선택적 체내 방사선 치료)의 이점이 오랜 임상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이 최소 침습적 치료법은 환자들이 잘 견뎌내며 삶의 질을 유지하는 한편 간 종양들을 통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1,2" 고 간암 치료법에 주력한 콜로라도의 최소 침습 치료팀(Minimally Invasive Treatment Specialists)에서 공인된(Board-Certified), 펠로우십-트레인드 중재 방사선 전문가(Fellowship-Trained Interventional Radiologist)인 찰스 너팅 박사(Dr. Charles Nutting)는 전했다. 2002년 너팅 박사는 미국에서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들을 투여한 최초의 의사다. "미국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설텍스와의 협력을 지속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너팅 박사는 밝혔다. 

독일 뮌헨에 있는 보겐하우젠 클리닉(Klinikum Bogenhausen)에서 방사선, 신경방사선, 핵의학부 학과장(Chairman of the Department)인 토마스 헬름베르거 교수(Professor Thomas Helmberger)는 2002년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를 사용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SIRT를 수행했다. "이는 환자들이 치료 계획의 일부로 고려하도록 권장하는 성공 및 실행이 가능한 치료 옵션이다" 면서 "설텍스 그리고 의료계 커뮤니티와 이렇게 중대하고 획기적인 일을 경축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토마스 헬름베르거 교수는 전했다.

웨스트 퍼스에 있는 마운트 병원의 의료 종양학자이자 호주 웨스턴 대학(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의 의학 및 약리학부에서 의학 임상교수를 받고 있는 가이 반 헤이젤 교수(Professor Guy van Hazel)는 SIR-Spheres Y-90 수지 미세구체의 초기 단계에 참여했었다. "이는 내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치료 옵션이다. 이 연구에 참여 했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기쁘다"고 언급했다.

미국에서 SIR-Spheres Y-90 수지 미소구체는 FDA로부터 시판 전 승인(PMA)을 받았으며, FUDR(Floxuridine)의 보조 간동맥내 화학요법(IHAC)으로 원발성 대장암에서 전이된 비절제성 간 종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SIR-Spheres Y-90 수지 미소구체는 호주, 유럽 연합(CE 마크),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및 인도와 싱가포르를 포함하는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간 종양에 대한 치료법으로 사용이 승인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