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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트리, ‘얼티밋 에너지 멀티 올인원 기프트 세트’ 선보여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칙칙하고 힘을 잃은 겨울철 남성 피부를 싱싱한 발아 새싹의 에너지로 케어하는 ‘얼티밋 에너지 멀티 올인원 기프트 세트’를 선보였다. 

얼티밋 에너지 멀티 올인원 기프트 세트는 ‘얼티밋 에너지 멀티 올인원’ 정품(120ml)과 ‘얼티밋 에너지 멀티 클렌저’ 증정용(60ml) 2종으로 구성되어 남성 피부의 특징을 고려해 클렌징부터 기초까지 피부 관리 단계를 줄여주는 ‘스킵(SKIP)’ 케어를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활력, 수분, 진정, 생기, 영양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5가지 발아 새싹 추출물을 바탕으로 하여 푸석해진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무엇보다 완생 식물과 비교해봤을 때 4~100배 이상의 에너지를 품고 있는 발아 새싹의 효능을 최대로 전달하기 위해 5~7일간 자란 새싹을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하여 영양분 손실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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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 재발 원인 규명, 수술 후 재발 등 치료 어려운 악성 뇌종양...새 치료법 열리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후에도 대부분 재발한다. 기존 치료법은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어, 이 질환은 치료가 매우 어려운 뇌종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암병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재발의 근원이 뇌실하지역에 있는 신경줄기세포(NSCs)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교모세포종 재발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신경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olecular Cancer’(IF=27.7)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더라도 대부분 재발하며, 재발은 주로 수술 부위 근처에서 발생한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는 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교모세포종의 재발 기전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시급했다. 연구팀은 뇌실하지역에 존재하는 신경줄기세포(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진 세포)가 종양 발생의 근원임을 밝혀낸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줄기세포가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능성에 주목했다.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