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4.7℃
  • 구름많음강릉 11.2℃
  • 맑음서울 17.6℃
  • 구름많음대전 17.0℃
  • 구름많음대구 13.0℃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15.8℃
  • 구름많음보은 15.3℃
  • 흐림금산 16.8℃
  • 맑음강진군 13.8℃
  • 구름많음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병문안 할까말까 할 때는 ‘하지 마세요’

전남대병원 내방객 주의사항 5가지,외래 환자의 보호자는 1명 이내...원내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금지

‘마스크 쓸까 말까 할 때는 쓰세요. 병문안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마세요. 설문지 쓸까 말까 할 때는 쓰세요.’

전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방문 시 주의사항 5가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병원 출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자 ‘특별 주의 사항’을 선정해 내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병원 들어올 때와 들어와서의 주의사항 그리고 보호자 교체 요령 등이며, 이를 병동 출입구 마다 설치해 내방객들이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주의사항은 외래 진료차 보호자와 함께 내원할 때 보호자를 1명으로 제한해 달라는 것으로, 내방객 수를 줄여 원내 감염 요인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 감염병 취약지 중 한 곳인 입원병동의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는 병문안을 삼가해 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취지로 환자의 보호자를 교대할 때에도 보호자증을 소지하고 있는 보호자가 다음 보호자와의 교대를 입원실이 아닌 해당 병동 1층에서 하시길 권하고 있다.


병원 내에선 환자도 많고 대기 중에는 타인과 가까이 접근해 있는 관계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할 것과 곳곳에 설치된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코로나19 검사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의 내방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설문지 작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원내 무단출입과 입원실 통제를 위해 차단한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전남대병원서 주의할 사항 요약내용이다.
▲외래환자의 보호자는 1명 이하로 동행하고, 병문안은 최대한 자제해 주세요
▲입원환자의 경우 보호자 교대할 때는 병동 1층에서 해주세요
▲병원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세척제도 자주 사용하세요
▲병원 들어오실 때 직원의 안내에 따라 반드시 설문지를 작성해 주세요
▲병원 내 폐쇄구역에는 절대 출입하지 마세요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최소한의 출발점…‘중과실’ 조항은 우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법안의 일부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중과실’ 조항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월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개정은 젊은 의사들이 중증·핵심 의료 현장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점”이라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시했던 핵심 요구안 중 하나인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가 일부 반영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형사 특례 적용의 예외 사유로 포함된 ‘중과실’ 개념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했다. 전공의협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증·핵심 의료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진료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중과실’이라는 모호한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사회적 오해와 불신을 키우고, 의료진을 방어진료로 내몰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률의 실효성을 좌우할 하위 시행령 마련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공의협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를 직접 마주하는 젊은 의사들의 의견이 배제된 채 시행령이 만들어질 경우 제도의 실효성은 떨어지고, 중증·핵심 의료 현장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