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퍼슨, 대한약사회에 2억6천만원 상당 방역물품 기부

감염 위험에 노출된 개국약사 응원 ...공간 소독제품 22,323개 전달



빨간약으로 유명한 ㈜퍼슨(대표 김동진)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약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회용 공간 소독제품(제품명 ‘에어싹에이치’) 22,323개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에 4월6일 전달하였다.

퍼슨의 김동진대표는 “개국 약사들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공적 마스크 공급업무등 감염관리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음에도, 정작 본인들의 감염관리 대책은 취약한 상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일선 약사들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퍼슨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 기부는 기초필수약으로 성장해 온 퍼슨이 코로나19 봉사자들에게 빨간약의 마음으로 후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차에 자사 신제품이 개국 약사들의 환경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하에 추진되었다는 후문이다. 이 제품은 원터치 기체분사 형식으로 4평 정도의 공간을 짧은 시간에 소독할 수 있어, 약국과 같은 소형공간에 유용하다고 한다

대한약사회에 전달된 소독제품은 공적마스크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의 협조를 얻어 해당 42개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의 약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