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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정숙영 초대전 개최

‘여행가방 속의 삶’ 주제…작품 20여점 선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정숙영 초대전을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내달 5일까지 개최한다.


‘여행가방 속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여행가방을 통한 다양한 삶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특히 ‘여행가방의 삶(The life of a travel bag·160X126cm)’은 여행가방을 갖고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갤러리들의 시선을 끈다.


정숙영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동과 보관을 반복하는 여행가방은 정주하지 못하는 인간의 삶을 은유하며, 여행가방 속에서 만화경 같은 인간세상을 그려내 보고 싶다”고 작품배경을 설명했다.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미술학 박사 김영화 작가는 지금까지 수 십 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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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