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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서울 사랑의열매,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와 모금 협약 체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CHERRY(이하 체리)와 모금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용 스마트폰 기부 사업 모금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체리를 개발 및 운영하는 이포넷 이수정 대표이사, 협력기관 공생사회적협동조합 유대기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춘 모금 캠페인 진행에 힘을 모은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사회 전반에 걸쳐 디지털의 영향력이 강화되며 경제 지형도 크게 변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총 1,000여 명에게 스마트폰을 지원하고, 스마트폰을 지원받은 취약계층은 ‘타운워커앱(Town Worker App)을 사용해 택배 배송, 중고물품 수거, 전통시장 배달 대행 등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본 캠페인은 수혜자에게 일회성 기부금을 전달하는 대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통신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신용불량 등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더욱 기부 효율이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캠페인의 사업 추진 및 성과 관리는 공생사회적협동조합이 힘을 보탠다.


본 취약계층 스마트폰 지원 캠페인은 3월 31일까지 4,500만 원 모금액을 목표로 진행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CHERRY – 희망 나눔 플랫폼’ 앱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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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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