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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시야 불편한 30, 40대.., 누진렌즈 효과적

겨울과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외출이 늘고 높아진 자외선 지수로 눈 보호에 신경을 더 써야할 시즌이 왔다.


케미렌즈는 강해진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실내에선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가 방출하는 청색광(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는 올 하절기의 주요 안경렌즈 제품을 소개했다.


케미렌즈가 개발한 자외선 차단 렌즈의 혁신을 일으킨 ‘케미 퍼펙트 UV’를 꼽을 수 있다. 독보적 안경렌즈 제조 기술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완벽 차단하는 성능이 뛰어나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착용 붐을 이끌고 있다. 케미렌즈에는 대부분의 제품이 퍼펙트 UV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케미 퍼펙트UV로 자외선 차단 시장이 열리자 에실로코리아, 데코비전 등도 신제품을 선보였고 이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출시로 이어졌다. 블루라이트는 스마트폰, PC, TV 등 디지털기기에서도 많이 방출되는 유해광선이며, 퍼펙트UV 기능이 탑재된, 변색렌즈 ‘케미 포토블루’ 제품 또한 블루라이트를 부분 차단 할 수 있다. 30대후반 ~ 40대를 위한 입문용 누진안경렌즈인 신제품 `케미 3040’과 `케미 제로(ZERO)’ 또한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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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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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 국내 허가 획득 모더나코리아는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mRNA 백신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RSV 예방을 위한 mRNA 플랫폼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60세 이상 성인과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RSV 고위험군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됐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부터 폐렴 등 중증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서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RSV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을 가진 성인에게 입원과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호흡기 질환”이라며,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는 한국에서 허가된 모더나의 두 번째 제품으로, 코로나19 에 이어 RSV 예방까지 모더나의 mRNA 기술로 공중보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코리아는RSV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엠레스비아프리필드시린지의 허가는 한국을 포함한 22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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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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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희 서울대병원 교수, ‘함춘동아의학상’ 수상 영예 서울의대동창회(회장 한규섭)는1지난 16일 ‘2025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학술연구와 의료봉사 등으로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빛낸 회원에게 금년도 ‘함춘학술상’과 ‘장기려의도상’을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역대 동창회장과 원로 회원,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학내외 동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의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의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창에게 ‘제29회 함춘학술상’을 시상하여 동문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켰으며, 장기려 박사의 후예로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온 동문에게는 ‘제22회 장기려의도상’을 시상하여 의사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29회를 맞은 함춘학술상은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연구비 3천만원)과 서울의대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 및 함춘젊은연구자상(각각 연구비 1천만원) 등 모두 3명이 수상했다. 영예의 ‘함춘동아의학상’은 신경발달장애 환아에서 희귀 유전자변이가 소두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가 받았으며, ‘함춘의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