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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美 오션지노믹스社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인공지능 기반 신약 바이오마커 개발

 지니너스(대표이사 박웅양)가 RNA 바이오마커 개발 분야 세계적 리더인 오션지노믹스(Ocean Genomic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지니너스는 오션지노믹스의 첨단 AI 기반 전사체 분석 및 바이오마커 플랫폼인 ‘txome.ai’를 병원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 대형병원에서 운영 중인 암유전체진단 플랫폼 ‘캔서스캔(CancerSCAN)’을 RNA 분석 분야까지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향후 RNA 정보에 기반한 다차원 바이오마커의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개발 완료 후 임상정보와 유전체정보를 통합해 정밀의료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사용 가능한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이사는 “암환자를 위한 개인맞춤 유전체정보 분석은 병원의 필수 역량이 되고 있으며, 특히 종양조직의 RNA에 대한 유전자 발현 분석은 표적 치료 및 면역 요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면서 “오션지노믹스의 txome.ai와 지니너스의 캔서스캔를 통합해 암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션지노믹스의 공동 창립자 겸 대표인 미 카네기멜론대학 칼 킹스포드 교수는 “지니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션지노믹스의 AI 기술과 지니너스의 유전체 데이터 기반 기술은 강력한 조합이며, RNA 바이오마커 활용을 통해 암 환자를 진단, 치료하는 임상의에게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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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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