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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강원도 가명정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강원도청(춘천시)에서 강원도 및 강원도 소재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과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구축·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심사평가원과 강원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더존비즈온 등이 참여했다.
  
내용은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구축·운영 △가명정보 활용 공동 세미나 개최 및 전문가 활용 △가명정보 결합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강원도 내 가명정보를 활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 및 가명정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심사평가원은 결합전문기관으로서 강원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에서 처리된 가명정보 결합에 협력하고, 전문가 공동 활용, 가명정보 활성화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의 역할을 이행할 계획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지난해 보건의료분야 최초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심사평가원이 이번 협력으로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강원도 내 디지털경제 기반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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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기반 혁신치료제, 급여 지연은 생명 지연”…한국혈액암협회,국회에 신속 결정 촉구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치료제가 있음에도 보험 급여 지연으로 담도암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며,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정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허가된 치료제가 있음에도 급여 지연과 제한적 적용으로 상당수 환자가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고위험 암종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과 직결된다. 환자들은 황달과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 고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과 반복적인 입·퇴원을 겪는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생계 유지까지 어려워지고, 가족 역시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는 상황에 놓인다. 문제는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제가 이미 허가를 받았음에도 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인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비용 부담과 복잡한 절차로 치료가 지연되는 사이 환자의 병세는 악화되고, 치료 가능 시점은 점점 좁아진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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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미생물 불균형, 자가면역·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높여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 새해 건강관리 계획과 식습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면역 기능과 염증 조절의 핵심 기관인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장 큰 면역 기관 ‘장’, 미생물의 다양성과 균형 중요장(腸)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뿐 아니라 체내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점막은 신체에서 가장 큰 면역 기관으로 전체 림프구의 약 70~75%가 집중돼 있으며, 외부 항원에 대한 방어와 면역 반응을 동시에 조절한다. 특히 장 점막 면역계는 장내 미생물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면역 균형을 유지한다. 단쇄지방산, 2차 담즙산 등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산물은 면역세포에 신호를 전달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병원체가 침입할 경우 효과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신주 교수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을수록 염증 반응 억제와 대사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데, 유해균과 유익균 간의 균형 또한 중요하다”며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유익균의 장 점막 방어 기능을 약화시켜 면역 조절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장내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