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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RA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 기반 각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

-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등 관계자 150여명 참석
- Korea Life Science Week 2021 연계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 및 ‘바이오헬스 파트너링 & 포스터 존’ 운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11월 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통계포럼은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위한 전략수립을 위해 국내 주요 기술·시장분석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장, 기술·특허, 라이센싱·M&A 등 오픈이노베이션, 임상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 포럼은 인사말을 시작으로 △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령우 부연구위원) △국내외 제약·바이오 M&A 및 라이센싱 딜 주요 동향 및 전망 (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김선식 대표) △ 바이오의약품의 정략적 특허출원 동향 (특허정보진흥센터 손미경 책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총 4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동 포럼과 연계하여 같은 날에는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전략’을 주제로 “K-BD Group 2021년도 제2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11월 4일(목)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및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공동으로 “K-BD Group 2021년도 제2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2021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IR(IPIR 2021)” 병행 개최하여 총 25개 기업에 대한 IR을 진행한다.


신약조합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과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KOREA LIFE SCIENCE WEEK 2021)”를 후원 개최하고, 본 전시와 연계하여 제약·바이오기업, 바이오 벤처·스타트업기업이 자체 보유 중인 우수 기술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에게 적극 알릴 수 있도록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과 “KDRA 바이오헬스 파트너링&포스터 존”을 운영한다.


2021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KDRA 바이오혁신기업 공동 홍보관”과 “KDRA 바이오헬스 파트너링&포스터 존”은 11월 3일(수)부터 11월 4일(목)까지 2일 동안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바이오파마, ㈜에이스엠자임, ㈜에스피메드, ㈜넥스아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트라이얼인포매틱스, ㈜인비보텍, 웰마커바이오㈜, ㈜헬릭스미스, 메디슨파크㈜, 성이바이오㈜, ㈜타임바이오, ㈜아울바이오, ㈜이노파마스크린, 홍릉강소특구사업단,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제약·바이오기업 및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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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