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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제27차 정기총회 비대면 개최

대웅바이오㈜ 김영민 연구소장 제11대 신임 회장 선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금)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연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혁 연구회장(㈜유한양행 이사)은 인사말을 통해서 “창립 27차년도를 맞이한 원료의약품연구회에서는 의약 원료합성기술이 탁월한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개최한 부분이 아쉽지만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만큼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이 참석자 여러분들의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7차년도 제1회 세미나는 최근 업계 핫이슈인 “비대칭 합성기술* 소개 및 불순물 관리 대응전략과 원료의약품 개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원료의약품 산업 현황 및 미래 전략과 ICH M7 유전독성 불순물의 Risk 평가,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 및 관련 주요 보완사항, 비대칭 유기촉매반응을 통한 광학활성 화합물 합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27차 정기총회에서는 전임 연구회장으로서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편도규 자문위원(대웅바이오㈜ 생산본부장)에 대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및 원료의약품연구회 연구회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1년도 연구회 결산 및 신임 회장 선출, 2022년도 연구회 주요 추진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연구회 설립 목적에 따라 교육, 워크샵, 세미나 등 국내외 원료의약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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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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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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