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맑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강화 1.6℃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0.1℃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5가지 예방 수칙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22년 37주(9.4.∼9.10.)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하여, ‘2022년 9월 16일(금),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올해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며, 지난 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5.8→4.9)을 적용하였다.  다만, 37주(9.4.∼9.10.)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보카바이러스 (7.0%), 아데노바이러스(5.6%) 순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1.4%)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붙임2 참고).  

질병관리청은 9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 ~ 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려대 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 심포지엄 개최…지역·산업·글로벌 연구 협력 방안 모색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서동훈 병원장)은 지난 12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의 성장과 미래 : 지역·산업·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의 첫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 서동훈 병원장,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정숙 팀장 등 연구 및 산업계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산업·글로벌 기반 연구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중심병원의 미래 방향 제시 ▲지역·산업 협력 강화 방안 ▲실제 기술 사업화 사례 공유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구중심병원 인증 이후 발전 방향」 세션에서는 ▲연구중심병원 발전 방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정숙 팀장)과 ▲고려대 안산병원이 만들 첨단 의료의 미래(고려대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가 소개됐다. 두 번째 「지역연계 네트워크 강화」 세션에서는 ▲AI 유전알고리즘의 이해와 활용(한양대ERICA 강경태 한양융합연구원장) ▲바이오혁신을 위한 GBSA의 역할 : 연결·협력·성장의 플랫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네트워크팀 정선호 팀장) ▲의료 혁신을 위한 첨단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