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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서 STB CLOUD 알린다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 226330)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41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매년 1월 전 세계 바이오 기업과 기관 투자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신테카바이오는 JP모건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에 참여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를 소개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공동개발의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STB CLOUD’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대일 미팅에서 핵심 기술 및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B CLOUD(에스티비 클라우드)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로,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없이 클라우드상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타깃만 정하면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후보물질 발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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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수입식품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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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요즘 제약업계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들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다. 그는 업계가 처한 고민을 알리고, 정부와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설명하며, 약가제도 개편이 가져올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한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의 노력이 업계 곳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약조합 조용준 이사장, 신약조합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리더들과의 협력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어쩌면 차기 이사장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서는 모습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약가를 40%-48% 안팎으로 낮추는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편안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다. 산업 생태계 전체를 흔들 수 있는 결정이다. 그렇기에 정부의 충분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세밀한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약산업의 미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 누군가의 발품, 누군가의 설득, 누군가의 내부 조율이 모여 내일의 경쟁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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