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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TLX 임플란트’ 출시

스트라우만이 새로운 임플란트 솔루션인 ‘TLX 임플란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임플란트 치료의 대중화로 많은 환자들이 손실된 자연 치아의 대체로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수술에 대한 불안감이나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환자들은 되도록이면 통증이 적고,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며, 즉각적인 해결책을 원하기 때문에 임상의는 복잡한 케이스나 즉시 식립 케이스 등 위험도가 높은 수술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원한다.

스트라우만의 'TLX 임플란트'는 이러한 환자와 임상의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TLX 임플란트’에 적용된 스트라우만의 티슈 레벨 디자인은 99.7%에 이르는 10년 장기 생존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장기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TLX 임플란트’는 하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테이퍼드(Tapered)형 디자인으로 약한 뼈에서도 우수한 고정력을 자랑한다. 특히,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으로 처리되었는데, 에스엘엑티브(SLActive) 표면 기술은 당뇨, 방사선 치료 등으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나 흡연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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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